
홍천군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미리미리 예방하고 88하게 100세까지 건강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슬기로운 낙상 예방관리 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책자를 만들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집안에서 주의해야 될 낙상 대처법, 균형감각 및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법 등을 어르신들과 함께 배우며 어르신 스스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자가 능력을 향상하도록 하였다.
김보라 팀장은 “최근 홍천관내 어르신들의 잦은 낙상사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다.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노후 생활을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