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 가맹사업 재개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 가맹사업 재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5.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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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가맹사업을 재개하는 느린마을양조장. [사진=배상면주가]
6월부터 가맹사업을 재개하는 느린마을양조장. [사진=배상면주가]

배상면주가는 오는 6월부터 ‘느린마을양조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지난 2016년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가맹사업을 활발히 하던 중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 침체와 달라진 소비패턴으로 가맹사업을 일시 중단했다. 

배상면주가는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된 가운데 변화한 소비시장에 대한 분석 등 브랜드 재정비를 마치고 내달부터 가맹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 콘셉트의 느린마을양조장&펍은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에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한 수제 막걸리 펍(Pub)이다. 현재 직영점인 양재본점을 포함해 강남점, 홍대점, 대구동성로점 등 전국에 8개 지점이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느린마을양조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막걸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가맹점주, 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