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오늘 대통령실서 누리호 3차 발사 생중계 시청
윤대통령, 오늘 대통령실서 누리호 3차 발사 생중계 시청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3.05.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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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2차 발사를 생중계로 지켜본 뒤 '엄지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2차 발사를 생중계로 지켜본 뒤 '엄지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3차 발사를 생중계로 지켜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 우주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초대해 누리호 3차 발사를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 이후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격려하고 간략한 메시지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누리호 2차 발사 때도 화상으로 지켜봤다.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현장에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과학자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었다"고 설명했다. 또 "성공하면 성공하는 대로 주객이 전도돼 대통령이 부각된다"고도 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