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성공 예감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성공 예감
  • 군산/강철수 기자
  • 승인 2010.03.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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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 작년보다 20% 증가한 2000여명 접수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월 18일부터 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30일 현재 2,000여명이 접수되어 작년 대비 20% 정도 증가되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대되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마라톤대회 현장을 찾아 홍보를 하고 있으며, 기관.단체방문 및 아파트 단지.다중집합장소 홍보물 배포, 방송.언론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4월 27일 개통되는 세계 최장 33㎞ 군산새만금방조제 코스의 특수성이 달리미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주어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5월16일 열릴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얻은 코스로 비응항 광장에서 출발해 신시도 및 배수갑문을 거쳐 방조제 중간지점을 풀 코스반환점으로 한다.

특히 올해도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의 사회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비롯해 미녀 마라토너 김영아 선수,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주인공 엄기봉 등이 참가자와 함께 특별레이스를 펼친다.

한편, 대회참가 접수기간은 4월 19일까지로 희망자들은 홈페이지 http://www.smgmara.org 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마라톤사무국인 전화 063)452-7731, 02)416-788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