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행복지킴이 지원사업 시행
익산시,행복지킴이 지원사업 시행
  • 익산/문석주기자
  • 승인 2010.03.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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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초등생 가정방문 학습지도

익산시는 전국평균소득 100%이하 가구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5월~내년 1월까지 9개월간 가정방문 학습지도 사업인 ‘행복지킴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1억원(국비70%, 시비30%)을 투입해 저소득층 세대 중 초등학생 1~6학년 아동들의 적절한 학습과 정서 안정을 위해 가정방문 학습지도를 지원한다.

(월8회, 주2회, 1회당 2시간)
신청 희망자는 오는 4월7일까지 각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1인당 월 20만원이 9개월간 지원된다.


특히 201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에 의해 기초생활수급자, 조손, 한부모, 장애,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의 초등학생 자녀는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동순위에서는 연령이 높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는 익산시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역사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내년 1월까지 ‘백제의 역사를 찾아라! 놀토역사체험단 사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