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유치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유치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5.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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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지컴퍼니본과 협약…'상업시설 활성화' 협력
전북 전주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전경.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전북 전주시 송천동 일원에 전용면적 115~235㎡ 614가구 규모로 조성된 아파트 단지다.

한화 건설부문은 단지 상업 공간 핵심 점포 유치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맺고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가 내 너티월드 입점을 확정했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반으로 한 시설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 복합개발사업 추진 시 디앤지컴퍼니본과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철광 한화 개발사업본부장은 "복합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상업시설 등 비주거 부동산의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앤지컴퍼니본의 테마파크 등 개발 노하우는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를 비롯한 건설부문 상업시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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