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임영웅, 아이돌차트서 '111주' 연속 1위
'파죽지세' 임영웅, 아이돌차트서 '111주' 연속 1위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05.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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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물고기컴퍼니)
(사진=물고기컴퍼니)

'감성장인'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111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14일 방송·연예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5~11일 집계된 5월 1주차 평점랭킹에서 45만9048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찬원으로 21만1312표, 3위 김호중 19만2840표, 4위 영탁 8만4965표, 5위는 2만3532표를 얻은 송가인이 차지했다. 

트로트 가수 출신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아이돌 가수 중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2만1616표를 얻었고, 뷔 1만8742표, 진 1만7700표, 정국 1만5070표를 얻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다.

임영웅은 그밖에 ‘좋아요’에서도 4만5078개를 획득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이찬원 1만9827개, 3위 김호중 1만7937개, 4위 영탁 9000개, 5위 2723개를 얻은 송가인 순이다. 

아이돌 가수를 제치고 트로트 가수 출신인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11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국내 최대 팬카페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 19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다. 또 일일 평균 4000개가 넘는 신규 글이 올라오는 등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포진해 있다. 

임영웅과 더불어 이찬원, 김호중 등 스타들의 팬클럽들은 스타에 대한 사랑과 동시에 봉사와 기부 등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