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홍보' 문화행사
코레일,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홍보' 문화행사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5.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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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역 등 철도 인프라 활용 '대회 개최 지원'
지난 13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에서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홍보 문화행사가 열렸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3일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홍보를 위한 철도역 문화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7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역 합창 공연 등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서울역과 강릉역에서 열렸다. 서울역 행사에는 SBS 합창오디션 '싱포골드'에 참여한 '클링콰이어'와 '클라시쿠스' 등이 참여했고 강릉역 행사에는 강릉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과 댄스스포츠 선수 등이 출연해 '탱고 in 강릉'을 주제로 공연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서울역과 내달 3일 강릉역에서 한 차례씩 더 이어진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