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신한은행-KNL, 베트남 진출 기업 '자문 서비스'
알스퀘어-신한은행-KNL, 베트남 진출 기업 '자문 서비스'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5.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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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입지 선정·법인 설립 등 관련 컨설팅
알스퀘어베트남-신한베트남은행-KNL의 베트남 진출 기업 해외 사업 통합 서비스 홍보 이미지. (자료=알스퀘어)

알스퀘어베트남이 신한베트남은행, 세무·회계·법률 서비스 기업 KNL과 함께 베트남 신규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사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알스퀘어베트남과 신한베트남은행, KNL은 이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입지 선정 △법인 설립 △역외·자본금 계좌 개설 △해외 직접투자 신고 △대출 △베트남 부동산 매입·매각 △수출입 거래 서비스 △해외 송금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 등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업무를 자문할 계획이다.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은 "지난해 신한베트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경험이 많은 KNL과 함께 통합 서비스를 펼친다"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스퀘어베트남은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업무·상업용 빌딩 5만 개 정보를 수집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과 미건라이프 등에 업무 공간을 연결했으며 컨설팅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SK에너지와 현지 시장조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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