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실용무용총연맹, 창립총회 개최
대한실용무용총연맹, 창립총회 개최
  • 양구/김진구기자
  • 승인 2010.03.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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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프레스센터서…창단식도 가져
(사)대한실용무용총연맹(회장 전창범, 양구군수)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사)대한실용무용총연맹 창립총회 및 창단식을 갖는다.

전국 실용무용 및 벨리댄스협회 9개 단체 40만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함으로써, 국내최대 규모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첫 번째 문화관광체육부 법인허가 실용무용단체인 (사)대한실용무용총연맹은 실용무용의 활성화, 창작활동 강화, 문화예술 대중화, 국제교류강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것을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사)대한실용무용총연맹은 실용무용 전문가 육성, 문화소외지역 공연, 전국규모의 프로.아마 경연대회 개최, 회원들의 권익보호 등을 통해 실용무용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 아르헨티나, 그리스 등의 최상급 벨리댄서를 초청한 국제워크숍 개최, 한.중.일 벨리댄스 콘서트 등의 사업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창범 대한실용무용총연맹 회장은 “해외의 무용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문화관광무용제, 무용박람회등을 개최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실용무용인들이 손을 잡고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낙후 지역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롤모델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실용무용총연맹 이장원 상임이사는 “연맹으로 모아진 힘을 기반으로 산.관.학의 협력을 통해 유.무형의 원천소스를 찾고 여기에 문화콘텐츠기술(CCT : Cultural Contents Technology)를 결합시켜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적 품격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