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루칩은 지난 4일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린이날 맞이 지역 아동을 위한 도서상품권 68매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사례관리 아동 총 30명에게 배분해 아동이 희망하는 도서를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지역 아동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더블루칩 회장 강도홍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소망을 이루는데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병용 관장은 “아동들이 필요한 것을 고민하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의 사랑과 응원 속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블루칩은 지역의 청년 사업가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며, 2021년부터 3년째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