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 ‘재활용품 모으기’순조
의성군새마을회 ‘재활용품 모으기’순조
  • 의성/강정근기자
  • 승인 2010.03.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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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200톤·헌옷 50톤 등 목표액 7500만원 무난
사단법인 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기철 직무대행)가 지난 17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새마을회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재활용품 모우기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는 고철, 새마을부녀회는 헌옷을 모으는 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9백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읍면 새마을회별로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권역별 고물상에 매각하는 운동이다.

이번달 말까지 진행되는 재활용품 모우기 경진대회에서 지금까지 고철 200여톤, 헌옷 50여톤을 수집.매각하여 목표액 7천5백만원의 기금조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3월 17일 안계, 춘산을 시작으로 18개읍면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이를 위해 관내 4개의 고물수집상과 kg당 300원의 단가 계약을 맺었다.

한편, 의성군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지원으로 10억원의 예산으로 의성읍 원당리에 200평 규모의 새마을회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자부담 2억원을 확보를 위해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재활용품 모으기를 추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