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주민자치委, 차탄천에 호밀 파종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연천읍 차탄천 고수부지내 약 12,000㎡에 호밀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25일 연천읍에 따르면 호밀 파종은 올해 역점으로 실시한 생태하천 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60여명 참여했다.
이번 생태하천 경관조성사업은 전체 파종 계획면적이 66,000㎡로 경관용으로 사용된 후에는 축산 농가에 조사료로 제공되어 1석 2조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장협의회 등과 함께 계획 면적 중 미 파종부분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차탄천변은 지난해 코스모스꽃길이 조성된 지역으로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바 있어 올 가을에도 멋진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