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백 기부 이벤트 소개 이미지.[사진=웅진씽크빅]](/news/photo/202305/1698127_859052_1923.png)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회수된 도서를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특별 캠페인 ‘북DREAM(북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된 ‘북드림’은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고 선별 작업을 통해 엄선한 도서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또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을 통한 도서 기부활동도 진행한다.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4~8세 어린이 45명에게 전집 한 세트씩, 총 1370권의 책을 지급한다.
‘웅진북클럽 바이백’은 소비자가 웅진북클럽에서 구매한 전집을 사용 후 반환할 경우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바이백 마일리지’로 최대 50%까지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회수된 도서는 약 1만8800여권이며 이를 재생용지로 재활용한 종이도 3600kg에 달한다. 웅진씽크빅은 해당 사업으로 돌려받은 책을 자선 사업 및 북드림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자는 취지로 마련한 바이백 서비스가 본격적인 기부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소비자의 새 책 구매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다른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도 보장해주는 선순환 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웅진북클럽 바이백’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