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안전경영위원회 개최…"4대 분야 과제 의견 교류"
중진공, 안전경영위원회 개최…"4대 분야 과제 의견 교류"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5.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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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시설물, 근로자, 중소기업 4대 분야 10대 추진과제 논의
중진공 안전경영 3대 추진전략. [사진=중진공]
중진공 안전경영 3대 추진전략.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작업장, 시설물, 근로자, 중소기업 4대 분야에 대한 과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진공은 2일 '2023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리는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 분야 심의 및 자문기구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중진공의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해 심의와 검토를 진행하고 안전경영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외부 전문가 2명과 노동조합 추천인 1명, 내부위원 5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최된 안전경영위원회에선 올해 중진공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참석 위원은 작업장, 시설물, 근로자, 중소기업 4대 분야에 대한 10대 추진과제 및 20개 세부 이행과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은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은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안전경영 고도화로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