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도회 ‘감사패’ 수상
성균관 유도회 ‘감사패’ 수상
  • 충남취재본부
  • 승인 2010.03.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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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환 부여군수, 효 문화 확산 유공
김무환 부여군수는 18일 전국 234개 향교와 유림을 대표하는 성균관 유도회(관장 최근덕)로부터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윤리의식,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군수는 지난 2002년 취임후 전국 최초로 ‘장수수당 지급조례’를 제정해 85세 이상 어르신께 연 36만원, 100세 이상 어르신께 연 1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해 장수노인의 자긍심과 경로효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치매 및 중풍등 홀로사시는 어려운 노인에게 간병과 목욕, 간호등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수발 보험사업’을 전국 농업군중 유일하게 실시했다.

또한, 전국 최초 건강어르신 선발대회 및 체조발표회를 추진해 어르신의 체력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 했으며, 연초 100이상 어르신께 새해맞이 세배를 2002년 취임이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어르신들의 만남과 즐김, 일거리, 배울 거리가 있는 효 공원 운영,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 및 국내외 게이트볼 대회 유치등 노인어르신들께서 아름다운 황혼을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에 걸맞은 전국 제1의 효자군 완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을 개발,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부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