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강릉 산불 이재민에 공공임대주택 지원
LH, 강릉 산불 이재민에 공공임대주택 지원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4.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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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호 우선 확보…2년간 보증금 면제·월세 감면
(가운데)이한준 LH사장이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릉아레나에서 산불피해상황과 주거지원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가운데)이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산불 피해 상황과 주거 지원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

LH가 최근 강릉 산불 이재민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30호를 우선 확보하고 지원한다.

LH(한국주택토지공사)는 이한준 LH 사장이 지난 14일 산불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를 방문해 피해 상황과 주거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LH는 산불 발생 직후 국토교통부와 긴급주거지원TF(task force)를 가동해 강릉 이재민 임시 대피소에서 주거 상담하고 주택 확보 전담팀을 꾸려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택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즉시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30호를 확보해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LH가 지원하는 주택은 2년간 보증금 면제와 월 임대료 50% 감면이 적용된다. 나머지 임대료 5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LH와 강원도, 강릉시가 협의 중이다.

LH는 정부와 지속해서 협의해 이재민 지원 주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ejshin2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