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와 MOU 체결…문래점 공모청약 개시
티(Tea) 음료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루센트블록의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소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로운 공차 창업 모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루센트블록의 소유는 고가의 상업용 부동산을 수익증권화 해 주식처럼 소액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공차코리아는 소유와의 MOU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차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상생형 가맹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달 오픈한 공차 문래점이 소유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공모 청약은 이달 26일부터 5월4일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공차 브랜드의 가치를 기반으로 입점 건물의 효용성과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 가맹점주, 본사가 협업을 통해 상생을 추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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