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냉장→실온보관 전환, 편의성 제고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가 기존 냉동에서 상온 디저트로 개선되면서 취식 편의성이 제고됐다.
오리온은 프리미엄 디저트 초코파이 하우스가 상온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고 13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의 대표작 초코파이를 2017년 프리미엄 파이로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후 코로나19를 거치며 홈카페 트렌드가 대중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더욱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기존 냉장 제품에서 상온 디저트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오리온은 또 2년 가까운 연구를 통해 초코파이 하우스만의 고급스러운 맛과 식감은 배가시켰다고 강조했다. 소프트 케이크 사이에 ‘스노우 마시멜로’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케이크에는 다크 초콜릿을 더해 풍성한 초코 맛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패키지까지 더해 트렌디한 감각의 디저트를 선호하는 2030세대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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