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촌의 한옥 ‘베어카페’에서 독립출판 플리마켓 ‘베어북마켓’이 오는 22일과 23일 열린다.
11일 출판사 ‘디자인 이음’에 따르면 ‘베어북마켓’은 도서를 기반으로 한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다.
이번 베어북마켓은 겨울동안 웅크리고 애써 만든 글과 그림, 다양한 창작물들을 세상에 마음껏 펼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마켓에서는 소설, 에세이,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독립 출판 도서와 굿즈, 작가가 직접 그린 원화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작가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한정판 굿즈도 마련돼 있다.
kny062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