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학생 원스톱 지원 강화
특수교육 학생 원스톱 지원 강화
  • 연기/정상범기자
  • 승인 2010.03.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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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교육청, 특수교육 운영 협의회 개최
충남 연기교육청은 유ㆍ초ㆍ중ㆍ고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특수교육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원스톱 지원 체제를 마련해 진단평가와 처방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순회지원, 치료지원, 보조공학 및 각종 자료 대여 등 원스톱으로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한다.

또 진로ㆍ직업 체험실 및 특수교육 계절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사회 적응력을 높여 자립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보조원 17명 배치, 통학비 지원, 방과후학교 및 방학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신.증설 되는 특수학급의 교재ㆍ교구비 지원 등 2억원 이상을 우선 투입한다.

아울러 특수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 연구회 운영 지원과 함께 연수기회를 확대하며, 특수학급 초청 수업공개의 날 운영 및 특수교육 명품 수업연구대회 참여로 특수교육 담당 교원의 교수ㆍ학습 방법을 개선해 나가도록 했다.

신정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요구에 맞춰 개별적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긴밀히 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질 높은 특수교육 제공으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 진출 및 적응에 용이하도록 적극적인 원스톱 교육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