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군수 “진안군의 멋진 보물 만들어 주길”
진안군발전협의회가 16일 2010년도 첫 회의를 갖고 진안군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진안군 발전방향을 논의해 나갈 전망이다.
군 발전협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례로 구성된 법정기구로서 지난해 9월 나종우 의장을 비롯하여 외부전문가 7명과 14명의 군민으로 구성되어 출범을 하였다.
출범 후 4차례의 회의와 1차례의 현장방문을 통하여 진안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하였다.
또한 발전협의회 외부 인사들은 외부평가나 중앙공모사업 선정에 있어 진안군을 우선 배려해 주는 진안사랑도 보여주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3회째 맞는 지역연구논문 공모사업 계획을 결정하고 2010년도 진안군발전협의회 활동계획들을 수립하였다.
발전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송영선 진안군수는 “아무리 좋은 자원이 많이 있을지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참석한 발전협의회 위원님들께 구슬을 꿰는 실과 바늘이 되어 진안군의 멋진 보물을 만들어 주길”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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