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17일까지… 유통기간 경과 제품 판매등
옹진군은 봄철 신학기 학교 주변 식품취급업소 안전한 식품위생 관리를 위해 17일까지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중 27개 업소를 대상으로 각 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독자활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 식품위생상태를 점검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및 무표시·포장 제품 유통판매 여부, 유통기한이나 제조일자 변조 판매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식품보호안전구역내 무신고 식품판매업체의 판매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및 미끼 상품의 식품취급업소 등이다.
또 봄철 식중독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예방요령, 남은 음식물 재사용 안하기 등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도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업소로 분류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요령 홍보ㆍ교육 등으로 위생관리에 관한 인식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사고가 없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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