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변자 역할 다하겠다”
“시민 대변자 역할 다하겠다”
  • 공주/정상범기자
  • 승인 2010.03.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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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공주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6·2 지방선거에서 공주시의회 가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무소속 박수현 후보(43·사진)가 지난 14일, 공주시 반포면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 지지자와 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전폭적인 지지자들의 성원과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공주시 반포면과 계룡, 이인, 탄천면을 지역으로 하는 공주시의원 가선거구 박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현안등을 면밀히 파악, 해결해 나가는 시의원이 될 각오가 돼 있다”며, “옳다고 판단이 서면 거침없이 밀고 갈 수 있는 소신을 갖춘 시민들의 대변자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치열한 경쟁은 우수한 인재를 만들어 낸다.

”고 전제한 뒤, “이미 4개면의 특수성과 환경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한 준비된 사람”이라며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젊은 예비후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지역의 어른들이 가지고 있는 의견들을 나누고 적극 검토하여 농촌 및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방안을 고심해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현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시 계룡산 학봉리에서 출생하여 학봉초와 반포중, 대전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공주시 반포면에서 농촌체험 공간인 ‘계룡산다오라농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계룡산동학사지역번영회장과 계룡산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 계룡산국립공원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