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전개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전개
  • 양구/김진구기자
  • 승인 2010.03.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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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새마을부녀회원·군장병등 7천여명 참가
양구군은 지난 12일 군장병, 학생,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사진) 참여기관은 노도부대, 백두산부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협의회, 내수면양식계, 농업인단체, 자원봉사단체, 학생, 공무원등이 참여했다.

겨울철에 버려진 하천유입물, 영농(유독)폐기물, 도로변, 하천변쓰레기, 군부대주변쓰레기 등 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지역별로는 한반도섬 주변, 레포츠공원, 시가지이면도로, 공원, 등산로, 자전거도로변, 터미널, 서천변과 면지역은 자체적으로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서 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주민생활지원실 김달하 생활환경관리담당은 “봄철을 맞아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새로운 마음으로 영농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며, 주민들이 많은 참여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