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22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공정거래법 자율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법 시행일을 기념하고자 2002년 제정됐다. 매년 기념행사에서는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협력, 자율준수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정거래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31일 진행된 공정거래의 날 행사에서 김 부회장은 공정거래협약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부회장은 “대리점과의 공정거래를 위한 그간의 노력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대리점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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