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안신도시 상업 편익용지 분양
대전도안신도시 상업 편익용지 분양
  • 대전/정미자기자
  • 승인 2010.03.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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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 29필지 3만8422㎡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도안신도시 지구에 조성된 준주거ㆍ근린생활시설·주유소·주차장 용지등 29필지를 일반경쟁 인터넷 입찰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분양하는 상업편익용지는 준주거용지 3필지 1400㎡, 근린생활용지 4필지 2000㎡, 주유소용지 1필지 2100㎡, 주차장용지 21필지 3만3000㎡가 각각 입찰 분양의 방법으로 공급된다.

예정가격은 6억3500만원부터 39억8600만원까지로 인터넷으로 청약(입찰)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도안신도시 지구는 둔산지구 등 기존 도심의 기능을 분담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주거문화를 충족하기 위해 차별화된 중부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서구(3개동), 유성구(4개동)에 걸쳐 총 610만9000㎡중에서 485만7000㎡를개발하고 있으며, 2만2952호를 2011년 6월 30까지 완료 6만4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공급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일반경쟁입찰을 시행하고 미분양 용지는 4월에 재 공고후 재입찰을 시행한다.

당첨자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시 10%, 중도금 40%는 계약일로부터 1년, 잔금 50%는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도안신도시 지구는 대단위 개발지역, 뛰어난 교통환경, 쾌적한 생활여건 등으로 대전서남부권 개발의 중심축에 위치해 현재ㆍ미래에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 지구다.

현재의 국내·외 여건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부동간 경기가 위축돼 있으나 서서히 회복되어 가는 단계로 현 시점에서 선 투자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지구로 평가된다.

세부적인 분양(입찰) 관련 문의는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42)470-0167, 016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