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道3郡 관광벨트 협의회장 선임
3道3郡 관광벨트 협의회장 선임
  • 금산/길기배기자
  • 승인 2010.03.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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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 체류형 테마상품 개발등 공동사업 주관
박동철 금산군수가 3道3郡 관광벨트협의회장에 선임됐다.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 충북 영동군(군수 정구복), 전북 무주군(군수 홍낙표)은 테마상품 개발등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공동사업을 주관할 회장으로 박동철 군수를 선출했다.

3도3군 관광벨트화 협의회는 각 지자체가 갖고 있는 관광자원의 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2월 협약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이날 협의회는 4계절 종합관광지로서 국내뿐 아니라 외국관광객까지 유치할 수 있는 상품개발과 체류 일정을 늘릴수 있는 숙박상품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관광벨트 운영의 주체가 된 금산군은 숙박연계 상품개발, 국내외 관광매체 모객프로모션, 주요 포털사이트 온라인 홍보, 축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한편, 박 군수는 앞으로 1년 동안 협의회 사무국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