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갑질근절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적극행정 주요사례를 소개하고,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지에서 의견 수렴하여 새로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직원의 공공분야 갑질근절 및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성상용 소장은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부정청탁 및 갑질없는 공직사회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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