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자리 5991개 고용률 72.5% 달성’ 목표
경남 창녕군은 31일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3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군이 “매년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대책”으로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일자리 5천 991개 창출과 고용률 72.5% 달성을 목표로 ‘새롭고 변화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업 역량 강화 및 고용환경 개선 △일자리 산업 환경기반 조성 △민간 협업 일자리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관광산업 육성 등 5개 핵심 전략과 21개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공공일자리 등 취약계층 직접 일자리 제공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통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세운 일자리 핵심 전략과 세부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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