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모바일플랫폼 '사이다뱅크' 가입자 120만명 돌파
SBI저축은행, 모바일플랫폼 '사이다뱅크' 가입자 120만명 돌파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3.03.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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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오픈 후 3년 6개월만
(이미지=SBI저축은행)
(이미지=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출시 3년 10개월 만에 가입자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지난 2019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사이다뱅크는 파킹통장과 중금리대출, 10% 적금 등 파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출시와 함께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2020년 11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디지털로 구현하고, 소비자 편의 서비스를 확장한 ‘사이다뱅크 2.0’을 오픈했다.

급여순환이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커플통장을 출시하는 등 기존 금융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이다뱅크를 통해 기존 중장년층 위주로 구성돼 있던 저축은행에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소비자가 유입되도록 마중물 역할도 했다.

이를 통해 SBI저축은행의 거래자 수, 자산규모, 소비자 저변 확대 등 다방면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신뢰와 관심 덕분에 사이다뱅크가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