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美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출시
대신증권, 美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03.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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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애프터마켓 등 총 20시간 거래 환경 조성
(사진=대신증권)
(이미지=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오는 4월3일 미국주식 거래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대신증권을 통해 미국주식 거래에 나서는 이용자들은 △프리마켓(오후 5시~10시30분) △애프터마켓(오전 5시~7시) 등을 포함해 하루 최대 20시간 동안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외주식을 일간 1억원 이상 또는 주간 10억원 이상 거래한 투자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각 △1만원(매일 50명) △5만원(매주 30명)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누적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이용자 6명에게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틑 2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는 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준규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미국주식 거래고객 증가에 따라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주간거래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미국주식 주간거래도 이용하고 이벤트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