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설관리공단, 제43회 동해시민의 날 기념 관광지 무료개방
동해시설관리공단, 제43회 동해시민의 날 기념 관광지 무료개방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3.03.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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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무릉계곡·천곡황금박쥐동굴 동해시민 입장료·주차료 면제

동해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제43회 동해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공단이 운영하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관광지는 국민관광지 제1호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무릉계곡과 전국 유일 도심 속 천연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 두 곳이다.

무료개방은 동해시민의 날인 4월 1일 하루 동안이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소지한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된다.

무릉계곡은 평소와 같이 시민대상 무료입장과 더불어 시민의 날에 한하여 주차료가 면제되는 것이며, 천곡동굴은 입장료·주차료가 면제되는 것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제43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지역의 산악 관광과 도심관광을 대표하는 무릉계곡과 천곡동굴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 하여 여유와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만큼 마스크를 벗고 다가온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