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소통과 공감을 통한 열린 행정을 위해 3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MZ세대 ‘톡톡 공감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MZ세대 ‘톡톡 공감 Talk’ 간담회는 MZ세대 공직자가 생각하는 시정 또는 자유로운 이야기 등을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과 11월 2차례 총 93명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최종훈 부시장,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10명과 6급 중간관리자 10명, MZ세대 공무원 60명이 참여했으며, 간부공무원이 팀장이 되어 총 10개 팀으로 구성해 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더팀컴퍼니’ 천승진 강사의 사회로 세대공감 밸런스 퀴즈, 아바타 가위바위보 등 팀원 간 서먹함을 풀어줄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시작으로 세대공감 퀴즈쇼, 시간 내 팀별로 10가지 미션을 빠르게 수행하는 ‘더 미션 10’,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 시장 마음의 편지 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MZ세대 공직자와 소통하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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