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서 시작해 봄' 2023 서대문 안산 봄빛축제
'서대문서 시작해 봄' 2023 서대문 안산 봄빛축제
  • 허인 기자
  • 승인 2023.03.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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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감성콘서트, 설렘덩크 in 서대문, 벚꽃 음악회 등(4.1.∼4.9.)
(사진=서대문구)
(사진=서대문구)

서울시 서대문구가 4월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안산(鞍山)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3 서대문 안산 봄빛축제 ‘서대문에서 시작해 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은 3천여 그루의 벚나무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홍제천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로 새롭게 탄생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축제는 수변감성콘서트를 비롯해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창단을 기념하는 설렘덩크 in 서대문, 어린이들의 동화구연 벚꽃 한마당, 벚꽃 음악회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벚꽃나무와 인공폭포를 활용한 LED 경관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아울러 플리마켓과 체험부스, 세계음식 푸드트럭, ‘책과 함께 수변을 거닐다’ 전시회, 벚꽃공방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봄날 아름다운 벚꽃 아래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만날 수 있는 이번 봄빛축제에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