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네트위크 협의체 회의’ 개최
창녕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네트위크 협의체 회의’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03.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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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녕교육지원청(교육복지안전망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 창녕교육지원청(교육복지안전망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 모습)

경남 창녕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30일 관내 학교,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창녕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체는 창녕지역의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 유관 기관이 함께 하는 자리로 창녕군청,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장애인부모연대, 지역아동센터 등의 담당 실무자들이 함께 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창녕지역의 초, 중학교 학생 중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학생의 통합 성장을 위해 개별 학생에게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서비스를 지역사회가 함께 공조하여 제공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체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한 학생에게 여러 기관이 중복적으로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연계 체제를 구축하여 서비스의 중복을 피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