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하동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3.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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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단체간 공조체계 강화 및 안보태세 점검…신규 위원 위촉
통합방위협의회개최/ 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개최/ 하동군

경남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북한 대남위협 전망 보고, 통합방위 대비태세 추진방향 보고,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테러, 재해․재난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및 관계기관의 협력의 중요성과 북한 동향, 안보 영역, 치안유지 등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승철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를 견고히 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하동/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