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전북농기원·영농현장 방문 협력강화 방안 모색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전북농기원·영농현장 방문 협력강화 방안 모색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3.03.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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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촌진흥청)
(사진=농촌진흥청)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7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영농현장을 방문해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진흥기관 직원들과 영농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엇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은 기상조기경보시스템 알림서비스 지원과 천적활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신품종 육성, 스마트강소농 등 중점적으로 추진 할 주요과제와 현안업무를 보고하고 중앙과 협력해 전라북도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재호 청장은 새만금 간척지 나리 활용 경관 기술개발 등 전북만의 특색있는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또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기술지원, 미세먼지 저감 등 봄철 농작물 현장지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햇다. 
     
조재호 청장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요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향상 시키고 농업·농촌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R&D 투자 확대와 기술지원,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현장밀착형 조직을 육성하여 활기찬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김제시 공덕면) 및 우리밀 재배포장(김제시 진봉면)을 방문해 농기계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 방법의 다양한 의견과 우리밀 생육상황 등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봄철 영농지도 및 농작업 안전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