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3 태백시민 아카데미' 운영
태백시, '2023 태백시민 아카데미' 운영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3.03.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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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가 명사 특강을 통해 삶의 지혜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2023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오는 4월 20일 김영하 소설가의 '우리가 소설을 필요로 할 때' 강연으로 첫 문을 열고 ▲5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7월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위원 ▲9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태백시민은 누구나 무료이며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총 44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의 명사 섭외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