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해제에도 유행 안정세… 신규확진 4204명
마스크 해제에도 유행 안정세… 신규확진 4204명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3.03.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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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274명 늘어… 위중증 153명·사망 3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0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04명으로 전날(9361명)보다 5157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3077만3460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195명, 해외유입 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323명 △서울 773명 △인천 284명 △충북 236명 △경북 193명 △경남 154명 △대전 148명 △광주 143명 △충남 140명 △전북 136명 △강원 127명 △제주 125명 △대구 115명 △부산 98명 △전남 94명 △세종 66명 △울산 44명 △검역 5명이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 방역완화 조치가 연이어 시행됐지만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111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149명)보다 4명 늘면서 153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적 3만4223명으로 늘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