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한우 암소 소비 확대를 위해 이달 25~28일 나흘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500여곳에서 ‘한우 암소 할인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전국 소매 평균가격 대비 구이용(등심·안심·채끝)은 30%, 불고기·국거리는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구매 고객들은 이달 25일부터 4월5일까지 축산물 온라인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 암소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농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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