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세계 물의 날 기념 최우수상-시상금 수상
성주, 세계 물의 날 기념 최우수상-시상금 수상
  • 신석균 기자
  • 승인 2023.03.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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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관…물 관련 시책 등 추진 ‘뛰어나’
경북 성주군은 도가 주관한 ‘2023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도가 주관한 ‘2023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도가 주관한 ‘2023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경북도는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상하수도 운영 실적, 물 관련 시책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우수한 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과 친환경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노후관 교체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주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누수 관리, 유량감시 시스템을 통한 공급량 관리 등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수도관망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및 상하수도경영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하천의 수질개선을 강화해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제적 맑은 물 정책추진으로 살맛나는 행복성주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