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2022년 건설 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개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속 가능한 그린 철도 실현을 위해 철도 건설 현장 안전 및 품질 확보, 유지 관리, 예산 절감 등을 위해 이번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사례집에는 철도공단이 작년 시행한 109건의 건설 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점검을 통해 확인된 시공, 안전, 품질, 예산 절감, 민원 등에 대한 개선 사례 54건과 업무 기준 등 내용이 담겼다.

최원일 철도공단 안전본부장은 "사례집이 철도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돼 안전 확보 및 시공 품질 향상을 한 단계 향상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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