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2023년 지역 대표맛집 선정을 위한 업소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군산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외식업단체·읍면동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군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2023년 신규 맛집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은 영업신고 후 3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현재 36개소 군산 맛집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 맛집에 선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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