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는 의회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산시의회 시민기자단은 시의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7월 발간예정인 의회소식지에도 취재·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산시의회 시민기자단 모집분야로는 ▲일반 ▲이미지제작 ▲영상제작 등으로 현장 취재 등 정책홍보, 의정홍보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업무를 맡게 된다.
군산시의회 시민기자단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사 및 사진, 영상 제공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시민기자단 지원자격은 군산시의회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일반 등 15명 정도로 글쓰기 및 사진, 영상편집 등에 능숙하고, SNS 방문자와 인맥수가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기자단 신청접수는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메일로 접수 가능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일 의장은 "시민과 참여하는 군산시의회의 위상을 세우고자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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