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미쉐린 15스타 셰프 갈라디너, 단 하루만 운영"
롯데호텔 "미쉐린 15스타 셰프 갈라디너, 단 하루만 운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3.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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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22일 프로모션…60명 한정
22일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에서 갈라 디너를 선보일 야닉 알레노 셰프. [사진=롯데호텔]
22일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에서 갈라 디너를 선보일 야닉 알레노 셰프.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가 호텔 개관 6주년을 기념해 22일 단 하루 미쉐린 15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20일 시그니엘 서울에 따르면, 스테이는 2017년 오픈한 이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연평균 20%가량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대표 레스토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단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연매출 110억원대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22일 단 하루 운영하는 스테이의 갈라 디너는 ‘프렌치와 K-푸드의 만남’을 콘셉트로 야닉 알레노 셰프가 직접 7코스로 선보인다. 

야닉 알레노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 2023’에서 그가 오너 셰프로 있는 ‘알레노 파리 오 파비용 르두아양(Alléno Paris au Pavillon Ledoyen)’과 ‘르 1947슈발 블랑(Le 1947 à Cheval Blanc)’이 3스타를 받았다. 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그의 레스토랑은 지난해에만 무려 15개의 미쉐린 가이드 스타를 획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22일 저녁 6시부터 스테이에서 시작될 갈라 디너는 6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7종의 와인 페어링을 포함한 갈라 디너 메뉴 가격은 1인 기준 60만원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최고의 현역 셰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야닉 알레노와 개관 6주년 특별 갈라 디너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롯데호텔은 연내 또 다른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과 함께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