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5 가상자산] 美 금융권 자금 몰려 4% 상승세
[08:15 가상자산] 美 금융권 자금 몰려 4% 상승세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3.03.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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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업비트)
(이미지=업비트)

비트코인은 줄이은 미국 은행 파산에 일시적으로 금융권 자금이 몰리면서 4% 이상 상승세다.

20일 오전 8시15분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9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4.42% 오른 373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8% 상승한 239만6000원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근 은행 파산과 연관성이 없다는 의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칼루디스 코인데스크 연구원은 "은행 파산과 금리 인상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약 37% 상승세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9일 0시 기준)보다 3.48% 상승한 373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35% 오른 239만5000원이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