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신태인농협은 1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 6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243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조합원의 교육비 절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된 농협 장학사업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알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농협을 사랑하는 미래의 조합원, 고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읍/황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