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지난 17일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서울에프앤비 횡성공장’에서 테러대응 구조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각종 유형별 테러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긴급기동대 10명과 횡성소방서 소속 구조대, 화재진압대원 10명이 실시하였다.

훈련 내용은 테러대응 활동매뉴얼에 따른 대응절차 훈련 과 각종 화학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및 합동 대응능력 향상 훈련 등이다.

김숙자 서장은 “내실있는 훈련을 통하여 테러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화학구조장비 사용법 숙달을 통하여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