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올스타(All Star) 30(30대 최우수 기업), 7년 연속 정유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소비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매년 기업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근거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했다. 품질에 대한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서비스를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러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또 에쓰오일은 온실가스 감축이 포함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로드맵을 수립하고 환경부의 휘발유·경유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체계적인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에쓰오일은 정유, 석유화학, 윤활 부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약 9조원 규모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Shaheen)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회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않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이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